천안지역 농어업인의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여 현안 공유, 해법 마련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오기석)는 지난 22일 지역 농어업인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제9기 운영대의원으로 위촉 및 2020년 제1차 지사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공사와 지역 농어업인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운영대의원회 위원은 총 9명으로 자질과 역량을 갖춘 농어업인 대표(한국농업경영인천안시연합회, 천안시농민회, 쌀전업농천안시연합회, 이장단협의회 등)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먼저, 천안지사는 2020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농지은행사업 사업안내, 정부의 통합물관리정책 및 농업용수관리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지역농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농어업인 대표들의 의견을 구하였다.
운영대의원들은 “농촌용수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만들자”고 말했다.
이에 오기석 지사장은“앞으로도 공사에 더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지역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영현장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운영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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