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가득 담긴 밥상은 쳐다 만 봐도 배고픔이 채워지듯 우리 영혼의 배고픔을 채워주는 양희은의 음악과 함께 (주)행복한 세상이 주관하는 양희은 전국투어 콘서트 ‘사랑밥상’이 찾아왔다.

지난 2009년 11월‘사랑밥상’의 첫 시작이었던 제주콘서트는 익히 알려진 그간의 히트 곡을 부르고 함께 따라하는 신나는 호응과 함께 ‘관객과 함께 하는 코너’를 마련해 참여 반응이 좋았었다.
양희은 의 사랑밥상 콘서트는 2009년11월의 끝자락 그 따뜻했던 밥상이 식기 전에 2010년2월 20일 안산을 시작으로 다시 출발, 따뜻한 봄3월 김해에이어 울산, 성남, 전주 등의 지역을 순회하며 2010년 12월까지 전국 14개 도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객과 한 마음이 되는 공연으로 꾸며질 이번 콘서트는 그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양희은의 시골밥상>처럼 함께하면 더 풍요롭고 즐거워지는 사랑밥상이 되고자 지난 8개월간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을 과감하게 하차하고 관객과 호흡하며 마음 따뜻해지는 에너지로 건강하게 노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런 그녀의 남다른 각오뿐만이 아니라 다른 의미에서도 남다른 공연이 될 예정인데 진솔하고 편안함을 주는 입담과 음악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그녀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하기 때문이다.
39주년에 맞추어 콘서트가 열리는 지역의 39명 결식아동의 후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예정인데 관객이 음악을 통해 위로와 사랑을 받으며 동시에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보다 의미 있는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주)행복한 세상측은 “사랑밥상을 통해 새로운 삶의 여유와 희망을 가득 담아 나뿐만이 아닌 모두가 따뜻해지는 시간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열정과 사랑을 담아 행복해지고 마음이 든든해지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2010년 양희은 전국투어 사랑밥상을 통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