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여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주의 당부
금산군보건소, 여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주의 당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8.19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지속된 장마와 기온상승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산군보건소 전경
금산군보건소 전경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위장 관련 질환으로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콜레라, A형 감염 등의 질환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먹기 ▲채소·과일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6가지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지만 감염방지를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 준수도 필수”라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위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41-750-43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