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가 다음 달 4일과 7일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 대비해 45명의 현장대원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원들은 공기호흡기 장착과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 10개 항목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김덕식 대응총괄팀장은 "자격시험을 대비하는 훈련과정을 통해 직원 상호 간 노하우를 전수하고 화합이 잘 이뤄지게 됐다"며 "전문 자격을 통한 자신감과 자부심 향상으로 더 나은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은 화재의 다양성과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필기와 실기 시험을 모두 합격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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