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국민의힘 복당 신청
김태호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국민의힘 복당 신청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0.09.17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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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돌아가 내년 보궐선거, 차기 대선 승리위해 헌신" 다짐

김태호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7일 국민의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태호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김태호 전 최고위원.

김 전 최고는 “권성동 의원의 복당 승인으로 국민의힘이 더 큰 걸음을 내딛었다”며 “권 의원 복당을 축하하고 당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무소속 4명이 일괄복당이 통합의 취지에 비춰 좋은 방향이라 생각해 복당 신청 절차를 밟지 않았다”며 “이제 개별복당으로 방향을 잡은 이상 복당 신청을 미룰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전 최고는 “하루속히 친정으로 돌아가 당의 혁신과 내년 보궐선거, 차기 대선 승리를 위해 온 몸을 던져 헌신하겠다”며 “친정 복귀의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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