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사업담당 사회복지사, 중간관리자, 활동자가 참여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에서는 지역대학교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매개체로 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에서 직업으로의 이행이 괴리감 없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비사회복지사를 교육하고 양성하는 청년 인턴십 연합 네트워크 - B*O*S*S(Bridge Over Satisfactory to Social worker)를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에는 총 7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반기 사례관리 이론과 실제 현장 사례를 통한 교육 후 각각의 관리 case를 맡아 자택 방문 및 상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에 학생들이 client의 상황에 맞게 개입이 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과 client에 대한 서비스 개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1차 사례회의를 진행하였는데, 사례회의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방식 그대로 진행하였으며, 재가사업담당 사회복지사, 중간관리자, 활동자가 참여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대상자들과의 라포 형성 이후 단계에서 어떤 활동들을 진행해야할 것인지 막막하고, 예비사회복지사로써의 자질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던 시기였는데 회의를 통해 사회복지사로써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개입 계획을 세울 수 있었으며, 대상자들의 무리한 요구에 대한 대처방안을 터득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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