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일 제264회 임시회...조례안 심사 및 사업장 답사
이승구 예산군의장은 12일 충남 혁신도시 유치를 축하하며 "군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구 의장은 이날 제264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예산군민의 염원인 혁신도시가 확정됐다"며 "지역 발전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의장은 "올 여름 역대 최장기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도 나와 절벽에 서있는 공포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절벽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떨어질 듯 불안하지만 멀리 보면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며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잡아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64회 임시회는 16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각종 조례안 안건심사와 주요 사업장을 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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