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진료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안전망 구축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이해 가족, 친지 없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들이 정감 있는 이웃 사랑과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0일 ‘명절맞이 차례지내기’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2006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연속사업으로써 매년 대상자들의 욕구조사를 토대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세부 진행 내용 또한 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이다.
당일 프로그램은 차례음식 만들기, 합동 차례지내기, 명절 음식 나누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하여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은 직접 집집마다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명절 음식과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한의원(서울경희한의원/박진우 원장)과 연계하여 매월 2회씩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경희한의원의 박진우 원장은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때 한의원을 내방하면 경로당에서 진행하지 못하는 물리치료까지 정성스럽게 해드리며, 지속적인 진료로 건강 회복의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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