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보조물 설치
세종경찰서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보조물을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앞장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세종경찰서 관계자는 14일 “지난 7년 동안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화를 달성한 것은 시민 및 유관기관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으로 앞으로 세종경찰은 어린이 안전에 대하여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경찰서는 LH 세종특별본부 등과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어린이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후 첫 번째로 운전자의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을 확보키 위해 승용차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춘 형광반사지(9cm*11cm) 총 2,275개(학교당 25∼119개)를 30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지난 9월 말경 설치를 완료 하였다.
시민들은 “운전자 눈높이로 형광반사지를 어린이보호구역에 집중 설치하여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확보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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