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전‧충청지역의 우체국 이용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우체국 여름 바캉스 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우체국 여름 바캉스 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은 총 400여 점으로 외부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고객부문과 직원부문 각 13개 작품(고객·직원부문 각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입선 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객부문에서 금상은 대전시 서구 둔산동 박상길씨(남, 40대)가 제출한 작품 ‘아들아 재밌지!’가, 직원부문 금상은 부여은산우체국 조영미 국장(여, 30대)이 제출한 작품 ‘누가 누가 오래 버티나?’가 선정됐다.

또, 대전. 충청지역 우체국에서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우체국을 찾는 고객에게 시원함과 행복을 주기 위해 시원한 음료제공 등 다양한  쿨~ 이벤트 경진대회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상진 충청체신청장은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고객응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편안한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