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계룡시의회 류보선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류보선 의장은 그동안 의장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오면서 계룡시의회를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역동적인 의회로 거듭나게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는 게 중론이다.
계룡시의회는 제3대 원 구성 이후 100일 동안 2번의 임시회와 1번의 정례회를 갖고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조화와 견제로 지역발전과 시민편의를 위한 올바른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독려해 왔다.
제62회 임시회시 계룡시의회는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서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열린 의정활동을 전개, 시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7건에 이르는 조례 심의로 시정 내·외부를 꼼꼼히 챙기는 치밀함을 보여줘 시민의 대변자이면서 동시에 감시자로서의 임무를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특히, 집행부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직원소리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의정비 동결과 해외연수 전격 취소하는 등 6명의 시의원들과의 화합된 모습으로 모범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당면 현안사업을 청취.토론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비회기 중에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행정을 배우려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성공적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의원상’을 보여주고 있다.
류보선 계룡시의회 의장은 “市 집행부의 즉흥적인 제안과 의견요구는 단호히 대처하고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시책은 동반자적 역할을 유지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구현을 통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