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청년 is-idea speak’개최
대전 서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청년 is-idea speak’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11.08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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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발굴부터 지원까지, 청년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7일 서구 청년 활동공간 청춘정거장에서 청년 중심의 참신한 정책 발굴을 위한 ‘2020 청년정책 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했다.

지난 7일 서구 청년 활동공간 청춘정거장에서 청년 중심의 참신한 정책 발굴을 위한 ‘2020 청년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시상식 개최
지난 7일 서구 청년 활동공간 청춘정거장에서 청년 중심의 참신한 정책 발굴을 위한 ‘2020 청년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시상식 개최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기간 동안 참여자가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한 후 이를 토대로 관련 정책 사업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이다.

서구 청년 활동공간 ‘청춘정거장’ 에서 주최한 이번 해커톤의 슬로건은 ‘청년 is-idea speak’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청년 정책의 제안 및 홍보 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실시했다.

지난 7일 서구 청년 활동공간 청춘정거장에서 청년 중심의 참신한 정책 발굴을 위한 ‘2020 청년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개최
지난 7일 서구 청년 활동공간 청춘정거장에서 청년 중심의 참신한 정책 발굴을 위한 ‘2020 청년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개최

총 6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최종 3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총 1,800천 원 규모의 상품이 지급되었다.

아울러 이번 해커톤은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해커톤 트렌트를 주목해 청춘정거장 내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하였으며, 서구 청년희망멘토단의 멘토링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와 결과물 구체화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장종태 청장은 “이제 정책은 공공기관이나 전문가들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것이며, 특히 우리 청년이 스스로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참여한 오늘의 이 자리가 큰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라며 “청년들만의 개성과 감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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