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방학이다!
올 해도 어김없이 여름방학이 돌아왔다. 기나긴 무더위와 함께 자녀와 씨름할 것을 생각하며 한 숨 푹~쉬는 '엄마'의 고충이 벌써부터 들리는 듯 하다. 그러나 걱정은 금물. 방학을 맞은 자녀들을 위해 즐겁고 유익한 견학지를 선별했다. 가족과 함께 가면 더 좋은 이곳들은 대전 충청권에 자리한 곳으로 시간이나 비용부담이 적으면서도 교육효과가 탁월한 곳. 다만 자녀의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포유가 추천하는 견학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공부한 자녀에게 주는 선물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 자, 이제 짐을 챙겨 견학지로 떠나보자.
2005 대한민국과학축전
“대한민국 과학 꿈나무들은 다 모여라!”
대한민국과학축전과
사이언스페이티벌
대한민국 과학 꿈나무들의 축제가 대전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8월 12일(금)부터 21일(일)까지 열흘간 계속되는 ꡐ대한민국과학축전ꡑ이 바로
그것. 이번 행사는 특히 대전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이언스
페스티벌과 통합행사로 진행,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과학꿈나무들을 기다리고 있다.
'science 180°'라는 주제와 '변화, 발상의 전환, 반전의 해방감'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에는 기상청,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관련기관과 영국, 중국, 일본 등 8개국 해외 과학단체, 국내외 100여개 단체 등이 참여하며 300여 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개장식은 8월 12일 오전 9시 갑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고 이날 오후에는
m.net 스페셜 공개방송도 준비돼 있다. 집 산 섬 남극 우주 도시 등 6가지 일상적인 장면에서 과학적인 체험을 부각시킨 연출이
볼만하다. 과학 리조트 고리(Science resort ring)를 연결시키는 것으로 엑스포과학공원의 주 동선에 과학 리조트라는 이야기를
부여했다. 공원측은 워터스프레이로 만든 그늘 터널을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시원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입구 뒤 피라미드 목조 조형물을 설치해 사이언스 코리아 홍보관, 물리의 해(아인슈타인 기념전), 스페이스코리아를 홍보할 예정이며, 중앙에는 '과학과 사회' 의 만남을 상징하는 생태적 조형물도 설치했다.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나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잘 아는 사람으로부터 배운다'를 발판으로, 전하려는 정보와 전달하는 방법의 적절성을 고려, '정보-매체'를 조합했으며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처음 몇 초 만에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콘텐츠 코어도 확보해 두었다.
이와 함께 이공계 진로 안내를 비롯해 엑스포와 출판사가 연계하여 야외 휴게공간에서 우수 과학도서 전시 및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30여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마무리
점검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문의 : 042-866-5143
국립중앙과학관
“놀면서 배우는 과학세계”
여름캠프·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작품 전시
국립중앙과학관은 매년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우며 신비한 과학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올해 역시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5여름캠프'를 개최한다. 과학관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7월 25일(월)부터 8월 19일(금)까지사이에 1박2일의 합숙과정으로 기별 66명씩 총8기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입체퍼즐, 구조공학, 물리탐구, 태양열조리기 원리 및 제작, 대덕밸리춤의 과학과 예술 등. 전국에서 모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이 캠프는 전국적으로 관심과 호응이 높아 매년 모집 때마다 대만원을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성화로 겨울방학 관련 해외캠프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월 16일까지는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제2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들이 전시된다. 평지와 오르막길에서 전혀
작동하지 않고 내리막길의 경사도에 따라 밸런스 추의 무게가 하강함으로 인해 속도가 자동으로 제어되는 기계식 속도 장치인 '어린이 자전거 속도
조절기', 버려진 폐 필터로 아름다운 생활용품을 만들어 쓸 수 있는 '자동차 폐필터의 거듭나기' 등 금상 15작품, 은상 90작품, 동상
189작품이 선보인다. 전시를 마친 후 17일 오전
11시에는 국립중앙과학관 영화관에서 시상식이 있다.
문의 : 042-601-7909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체험하세요”
국내 최초 야외 어린이 전용 ‘아쿠아 리조트’ 개장
엑스포과학공원은 올 여름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가족형 수상 체험 놀이 공간인 '아쿠아 리조트'를 개장했다. 과학공원
중앙의 휴식문화공간인 전통연못에 ‘물은 내 친구!’ 라는 주제로 1,750평 규모의 아쿠아 리조트를 새롭게 조성한 것.
매년 가족 고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어, 올 해도 무료로 운영한다. 이 리조트는 특히 저학년층 자녀를 둔 학부모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쿠아 리조트의 주요 시설은 수상카페, 물 놀이터, 수상체험
등. 수상카페는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물위에 떠있는 느낌을 주며, 그 밑으로 유유히 헤엄치는 비단잉어를 감상할 수 있다. 물 놀이터에는
공간확보 및 보호자들의 휴식공간인 거북선 놀이터와 해저터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불가사리 놀이터 등이 있다. 수상 체험장 중 하나인 유아
보트장은 어린이들이 보트를 타고 즐겁게 인공연못에서 노닐 수 있도록 안전사고를 대비, 수심 30cm로 얕게 만들었다. 또한 유아용 보트와 올 해
보완한 대․소형 튜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인, 가족 등 일반성인들이 보트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일반 보트장도 수심이 80cm 로
안전사고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밖에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를 만족 시켜주는 매직프라자, 과학광장, 바디월드, 미니동물원 등 기존 시설이 놀면서 배울 수
있게 조성되어 자녀들의 교육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개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이며 이용요금은 2인용 3000원, 4인용은
7000원이다.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지만 월요일 휴원한다.
문의 :
042-866-5143
대전꿈돌이랜드
“낮에는 수영장, 밤에는 놀이동산”
야외수영장, 물 미끄럼틀 워터슬라이드 개장
대전꿈돌이랜드는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8월 28(일)까지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자연 속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은 성인풀과 유아풀로
나뉘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성인풀은 가로 50m, 세로 30m, 깊이 1,1m 로 한 번에 약 440명 정도의 고객을 수용한다. 또
가로 25m, 세로15m 규모의 유아풀은 약 87명의 어린이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꿈돌이랜드 수영장에는 특히 중부권 최대 약 96.6m
길이의 최신 물 미끄럼틀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수영장 이용과 함께 짜릿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유아풀에는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돌고래 슬라이드가 설치되어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광을 이용한 야외 썬텐장이 조성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외수영장 이용 고객에게는 꿈돌이랜드 놀이시설(스타댄서, 펀트롤리, 회전목마,
아팟치)중
1기종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증정되며 물 미끄럼틀 워터슬라이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다.
요금 : 어른 8000원 / 청소년 7000원 / 어린이
6000원(공원 입장료 포함)
문의 :
042-862-4000
남선공원체육관
파도풀, 아이스링크 타며 “더위 탈출”
시민체력증진 앞장, 연간 12 만명 이용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하고 있는 남선공원체육관은 남선공원 내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여 시민의 체력증진 및 취미,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체험학습 등 건전한 놀이공간으로써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파도풀장은 중부권 최대의 실내 파도풀 물놀이 시설. 61×34m의 크기로 1,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컴퓨터를 통한 유속을 통제해 인공파도를 생성해 내는 것이 특징. 이를 통해 실내 수영장에서도 바다에서의 파도를 체험하는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색다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스포츠로 알고 있던 빙상장을 사계절 운영(오전 10시~오후 7시)하고 있다. 빙상장은 60×30m(국제규격)의 크기로 약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629석과 12°C를 유지해 더위를 잊을 수 있다. 특히 빙상장은 제17회 전국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등 전국대회 유치와 연1회 아이스 발레쇼 공연 등 각종 이벤트사업을 통한 문화체육 부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남선공원 체육관은 초중고
현장 체험 학습관련, 생활체육 취미활동 건강 레저활동 등 연간 12만명을 수용하고 있으며, 축구장 헬스장 스쿼시장 등 시설이용도
가능하다.
파도풀 이용 : 어린이 7000원 / 청소년 8000원 / 성인 9000원 / 30인 이상 단체할인
아이스링크
이용 : 어린이 입장 2000원, 스케이트 대여 2000원 / 청소년 입장 2500원, 스케이트 대여 2500원 / 성인 입장 3000원,
스케이트 대여 2000원
문의 : 042-485-1830
대전동물원
‘2005·썸머페스티벌로의 초대
한 여름밤의 가면무도회와 민물고기 대탐험전 개최
대전동물원은 풍부한 이벤트와 다양한 행사로 고객을 맞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열리는
2005 썸머페스티벌과 한여름밤의 가면 무도회 등이 그 예. 시시각각 천의 얼굴로 변하는 중국 변검공연과 이국적인 환상의 러시아 댄스팀의 공연,
대전동물원 전속 J&H그룹의 가면퍼포먼스, 불꽃놀이와 레이져쇼, 연인․가족과 함께하는 가면댄스 경연대회 등 많은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일 오후 5시 이후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가면을 무료로 나누어 준다.
9월 15일까지의 일정으로 대전동물원과 혜천대학이 공동주관하는 제1회 민물고기 대탐험전도 볼만하다. ‘인간과 하천 생태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강과 하천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등장하는 60종 1500개체의 살아있는 어종을 선별 제시했다. 한국의 토종물고기와 거북이, 소라게 등 신비로운 하천생태계를 직접 체험 할 수 있고, 최근들어 흔히 접할 수 없었던 멸종위기 종과 천연기념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동물원 전역을 수놓은 81종 490본의 다양하고 신비한 연꽃의 세계는 물론 사자, 호랑이 등 맹수와 아프리카 사파리 탐험, 원숭이,
사랑새, 아기곰과 함께 사진찍기, 사계절 물 썰매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 :
042-580-4830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자연과학의 탐구심과 의욕 가득
곤충진화특별전 및 여름캠프 개최
계룡산자연사박물관(관장 이기석)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재미와 흥미가 넘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곤충으로 본 진화 특별전'은 4000여점의 곤충표본과 8개 이상의 체험코너를 바탕으로 진화란 학설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곤충표본을
통한 생명체의 진화를 난이도에 따라 보여주며 각 패널의 자세한 설명 및
체험학습 코너도 활용할 계획.
지구상의 생물 중 한 부류군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곤충이다. 현재까지 1백만 여종 이상이 보고되었으며 학자에 따라서는 이 수의 10배 이상의 종이 현재 지구상에 살고 있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다양성이 풍부하다고.
대부분의 생물전시관이 분류체계를 따르거나 서식환경에 따라 표본을 전시하고 있지만 그렇게 분류되는 원인에 대한 설명을 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생물학의 근간이 되고 있는 진화를 곤충을 이용해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내용을 좁은 전시실 공간에서 담아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관람객들이 진화라는 과학적 사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통해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 8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여름캠프를 통해 1억 4천만년 전의 공룡과의 하룻밤, 밤하늘
별들과 함께 하는 46억년의 우주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과 색다른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042-820-7500
충남 논산
백제군사박물관
“군사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눈엽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천년의 군사문화 간직
올 3월 7일 개관한 백제군사박물관은 2001년부터 총사업비 96여억원을 들여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계백장군 묘역 내에 건립, 역사․문화교육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3개의 전시실과 정보검색실, 실내체험실, 기획전시실 및 야외 체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2전시실은 백제와 군사라는 독창적인 주제를 가지고 백제시대의 유물은 물론 그 시대의 다양한 군사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제3전시실은 특별전시실로 그동안 기증받은 민속자료를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대여해 전시하고 있으며, 야외 체험장에는 성을 공격하는
각종 무기 및 장기놀이, 투호, 모형 말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계백장군 묘역과 연계, 올바른
국가관과 충절정신을 키우는 장은 물론 자연학습장, 전망대, 연못 등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의
: 042-730-1729
충남 당진군 삽교호 함상공원
동양 최초 군함 테마파크 “놀랍다”
주변 볼거리 많아 견학지로 제격
충남 당진군에 위치하고 있는 삽교호 함상공원은 서해안 산업도로 개설로 서울과 당진간 40km 단축효과로 인해 국민의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
사실상 일반인 신분으로는 접할 수 없었던 해군의 대형 상륙함과 구축함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동양 최초의 군함 테마파크인 이곳은 두 퇴역함
안을 전시실로 활용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해군과 해병대의 성장과 발전과정, 함정과 함포의 세계 등을 영상설명을
통해 다양하고 현실감 있게 표현한다. 함교와 함장실, 작전실, 레이더실, 수병 내무반 등 실제 해군의 생활상과 군함시설물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수륙양용장갑차와 항공기, 함포등 해군 장비와 함께 잠수함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부대 건물에는 놀이공간과 기념품점,
특수입체영상관, 식당 등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있다.
이용 : 평일 9시30분~6시30분 / 주말 9시30분~7시 /
휴일 9시~
6시50분
요금 : 대인 5000원 / 단체 4500원 / 소인 4000원 / 3500원
/ 기타 3000원(소인기준, 군, 경,
국가유공자)
문의 : 당진군청 문화공보과
041-350-3121
충남 보령 석탄박물관
근대 산업발전의 원동력된 ‘석탄’
가족이 함께 배우는 새로운 교육의 장
충남 보령에 위치한 석탄박물관은 과거 국민의 주된 연료로 근대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된 석탄산업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있다.
이 지역의 탄광 근로자들이 석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고 탄광발전과정, 작업환경, 장비 등의 보존 또는 재현을 통해 후손들에게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95년 개관했다. 이 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수직갱에서 사용하는 승강기를 재현했다. 지하 400m까지 내려가고, 올라오는 효과가 실감난다.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해 냉풍터널 시설이 되어 있으며 벽면에는 광산관련 사진을 전시하고 모형갱도 내에는 굴진, 채탄, 운반과정을
실물크기로 하여 알기 쉽게 했다. 또한 내부와 외부 전시관을 구분했는데 내부에서는 석탄의 기원, 생성, 종류, 생산과정을 설명하고, 암석의
종류를 전시했다. 외부에서는 4.5m의 희생자를 기리는 위령탑을 중심으로 약 2000여평의 개별 전시물(대형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용 : 하절기(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 동절기(11~2월) 오전 9시~오후 5시
관람 :
어른 1000원 단체 8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500원/ 400원
문의 : 041-934-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