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건교위, 행정사무감사 첫날 ... 시민 안전 최우선
천안시의회 건교위, 행정사무감사 첫날 ... 시민 안전 최우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1.25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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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공사 현황 면밀히 확인

천안시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정병인)는 24일부터 8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정병인)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24일. 정병인 위원장, 김길자 부위원장, 권오중 의원, 복아영 의원, 배성민 의원, 김행금 의원의 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건설교통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첫날. 두정동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인근 도로를 찾아 검사 장비를 활용하여 도로건설 현장에서 품질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감사는 서면감사에서 벗어나 도로건설공사에서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코어채취 장비를 동원해 당초 설계서 및 시방서의 기준대로 시공이 되었는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으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보는 자리에서 코어를 채취 후 도로포장의 안정성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 추진 당부

또한, 건설도로과, 도시계획과 등 건설교통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은 건설도로과에서 시행한 수해복구사업, 천안시에 개설 중인 도로 현황, 자전거도로 등에 대해 꼼꼼히 파악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시계획과의 개발부담금과 관련하여 철저하게 산정할 것을 당부하고, 장기미집행도시계획과 지적재조사 등 도시계획업무에 시민들이 신뢰할 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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