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연구생들, 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등 다수 수상
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연구생들, 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등 다수 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2.0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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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산업경영공학과 인간공학연구실(지도 민병찬 교수) 인충교, 김규범, 조형석, 김호겸, 안석현 씨가 지난 21일 개최된 ‘2020년 한국감성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논문상, 우수상 등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김규범 씨가 ‘2020 한국감성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김규범 씨가 ‘2020 한국감성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김규범 씨는 한국감성과학회 학술지인 ‘감성과학’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1편을 선정하는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는데 해당 연구는 자율주행차 내부환경에서 인간에게 안정감을 유발하는 최적의 색 온도를 탐색하였으며 이를 생체신호를 통해 규명하였다.

또한 인충교, 조형석, 안석현 씨는 구두발표 부문에서 황색신호 딜레마 존에서 운전자에게 새로운 신호체계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 교통신호체계보다 불안감 없이 안정적으로 통과할 수 있는지의 가능성을 중추신경계 뇌전도를 통해 분석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안석현 씨가 ‘2020 한국감성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안석현 씨가 ‘2020 한국감성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김호겸 씨는 포스터발표 부문에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발생 시 승객이 안정감을 유발하는 최적의 색 온도를 감성평가를 통해 입증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한밭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인간공학연구실은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인체의 반응을 관찰하여 생체신호를 통해 감각기관의 메커니즘 규명 및 인체 반응에 관한 연구를 주로 수행해 오고 있으며,

민병찬 지도교수는 “연구에 몰두하고 매진해 준 연구생들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Health care시대에 기반이 될 수 있는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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