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근·최재영 아산시의원, 폭넓은 시정현황과 시민의 입장 대변 역할
안정근·최재영 아산시의원, 폭넓은 시정현황과 시민의 입장 대변 역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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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 위해 예산집중 지양하고 소외되는 지역 없어야”
“개정된 도로교통법 다각적 홍보로 시민의 피해 없어야 할 것”

아산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건설도시위원회안정근, 최재영 의원은 폭넓은 시정현황과 시민의 입장 대변역할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근 아산시의원
안정근 아산시의원

안정근 의원은 “2021년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속도제한 저감사업 추진’에 있어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는 시속 50km로, 주택가 이면도로·어린이 보호구역 등 학교 주변도로는 30km이하로 제한속도를 하향조정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하며“현재 현수막 등 많은 홍보물들이 게시되어 있으나 이와 관련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른 내용을 시민들이 정확하게 사전 숙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 홍보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안의원은 “초등학교 전지역 과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는데 타 지역은 도로노면에 예고표시로 운전자에게 전방의 도로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설치한 예가 있는데 우리시도 고려해 달라”당부했다.

계속해서 안의원은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추진에 있어 “50만 자족도시와 수도권 및 지방간 교통, 사업, 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으로 우리시 성장동력 확보와 광역을 아우르고 아산시 미래성장 동력이 달린 중차대한 사업으로 선도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T/F 구성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재영 아산시의원
최재영 아산시의원

이와함께 최재영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국비는 국비대로 나름대로 있겠지만 도비의 경우 한 지역에 집중편성 경향이 있다면서 지역발전이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예산편성을 지양하고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 당부했다.

이어 최재영의원은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보에 따른 복합공영차고지 운영에 있어 2021년도 1월 운영개시를 앞두고 있지만 신속보다는 동절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최 의원은 “택시 운송자 쉼터조성에 있어 열악한 택시근로자 운송여건 개선을 위하여 법인택시, 개인택시 종사자간 갈등 없이 서로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최재영, 안정근 의원은 요소요소 현장을 발로 뛰며 더 효과적으로 시정운영에 있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다양한 시민의 욕구에 맞는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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