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디자인은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드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정책이다"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선홍, 안미희 의원, 유영진 의원, 엄소영 의원, 복아영 의원, 인치견 의원, 황천순 의장)은 18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선홍 의원이 좌장을 맡고, 복아영 의원이 사회를 맡고, 송영민 천안시청 건축디자인과 도시빛경관TF팀장의 발제 후 이공휘 충남도의원, 전혜숙 좋은도시연구소 운영위원, 김우수 천안시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선홍 대표의원은 “성별과 나이,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가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은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드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정책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언급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서 천안 곳곳에 유니버설 디자인이 도입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지난 8월 비교견학으로 평택시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과천시 문원초중학교 어린이 안심통학로를 찾고, 11월에 천안의 유니버설디자인 실태파악을 위해 누리별장애인복지관, 신방쉼터, 천안시민체육공원을 찾는 등 천안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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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도시연구소 운영위원 전혜숙이 아니고 진혜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