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세종시의회 의원,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박성수 세종시의회 의원,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21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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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재마을 1단지 아파트 주민들로 부터 지역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세종시의회 박성수 의원(교육안전위원장)이 최근 세종시 가재마을 1단지 아파트 주민들로 부터 지역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송명석 주민대표 회장(좌)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박성수 세종시의회 의원(우)
송명석 주민대표 회장(좌)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박성수 세종시의회 의원(우)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가재마을 1단지 아파트 주민대표 송명석 회장은 "박성수 의원이 갓 복도식 아파트의 복도창 설치 및 생활보호대상자 공동전기료 감면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공을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재마을 1단지가 갓 복도식 아파트로서 창문이 설치되지 않아 여름철에는 빗물이 유입되고, 겨울철에는 눈보라와 진눈깨비로 복도바닥이 결빙하여 전도사고가 빈번이 발생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차가운 외기온도가 곧바로 세대로 유입되어 난방비가 과도하게 발생하고, 결로현상이 심하며, 승강기 로프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이 고체화되어 승강기가 정지되는 위험도 발생하여 왔다.

또한, 주변 1번 국도 및 간선도로 소음과 분진으로 복도를 오염시켜 영유아나 노약자들의 건강을 위험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갓 복도식 아파트는 당초부터 제연설비가 설치되지 않아, 복도 창을 설치하는 것은 소방법에 저촉되어 불가능한 상태였다.

박성수 의원은 위와 같은 국민임대주택의 불합리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재마을 1단지 송명석 주민대표 회장과 박상희 관리소장과 함께 복도 창을 설치하게 되면 유사시 연기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기배출시험 등의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LH로 부터 창의 3분의 1을 개방하는 복도 창을 설치하는 계획을 토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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