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저감 실천, 탈(脫)플라스틱 릴레이 이벤트 동참
불필요한 비닐 사용 줄이고, 장바구니 챙기기 실천 홍보영상 SNS 게시
불필요한 비닐 사용 줄이고, 장바구니 챙기기 실천 홍보영상 SNS 게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8일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고고릴레이’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고고릴레이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의 의미를 담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산시키는 운동이다.
캠페인 첫 주자인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지난 4일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박재현 사장은 ‘불필요한 비닐 사용 줄이기’, ’에코백이나 장바구니 챙기기’ 등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그 내용을 한국수자원공사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어서 다음 실천 주자로 허태정 대전시장, 박창근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이경희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본부장을 지명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년 9월부터 긴급구호용 병입 수돗물에 비닐라벨을 제거하고 11월에는 전 세계적 캠페인인 ‘RE100’*에 공공기관 최초로 참여를 선언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고고릴레이’ 참여를 계기로 환경을 위한 작은 노력이 모아질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플라스틱 다이어트, 함께해요’ 운동을 내부직원 및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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