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서 기습 한파 잊게 하는 장학금 기탁 이어져 ‘훈훈’
대전교육청서 기습 한파 잊게 하는 장학금 기탁 이어져 ‘훈훈’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2.17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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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한국타이어 그린피플 봉사단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장학금 기탁

대전시교육청에서 기습 한파도 잊게 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희망장학금 기탁식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희망장학금 기탁식

시교육청은 17일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800만 원을, 전날인 16일엔 한국타이어 그린피플 봉사단이 100만 원의 희망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CEO아카데미 총교류회장 황선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 장학금 기탁식
한국타이어 장학금 기탁식

한국타이어 그린피플 봉사단(회장 심영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학생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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