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면 주민자치회, 이춘희 시장 온라인 간담회 진행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소정면에서 제1기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명회) 위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 실현에 나섰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와중에도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주민자치회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에 이은 두 번째로, 이 날 이 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앞으로의 활동계획 등에 대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영상회의에서 참석 위원 모두가 적극적인 발언에 나서, 소정면은 앞으로 영상회의를 통한 주민소통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남성 15명, 여성 11명 등 총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 풀뿌리 자치기구로 앞으로 2년 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등 마을 민주주의 실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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