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홍주 시인의 유작 ‘사색예감’ 시집 전달식
시어를 가지고 다현이가 곡을 얹어 불러줄 것으로 요청
시어를 가지고 다현이가 곡을 얹어 불러줄 것으로 요청
TV조선 미스트롯 2가 이번주는 최종 진을 뽑는 마지막 단계인 결승전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유력 후보인 김다현양의 부친인 김봉곤 훈장이 대전을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훈장은 충청뉴스와 아우라북스 출판사 김거수 대표와 만나 “10년 전부터 충북 진천에 거주하고 있다”며 충청도 분들의 뜨거운 성원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다현이를 응원하는 많은 펜들이 미스트롯2 투표방법을 잘 익혀서 다현의 표가 사표가 되지 않게 예를 들면 기호 2번 또는 김다현을 문자로 보내주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현이는 노래뿐만 아니라 독서광이고 취미가 등산이라고 전하며 다현양은 10년간 100곳의 우리나라 유명한 산을 정상 정복을 목표로 삼았다"면서 "지난 3년간 우리나라 명산 32곳의 정상을 이미 정복했다. 다현이가 고2 정도가 되면 나머지 명산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다현이가 이미 정복한 충청도 명산은 계룡산, 칠갑산, 속리산, 대둔산, 서대산, 덕유산 등은 이미 정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다현양의 '찐 팬'이었던 故 김홍주 시인의 유작인 교보문고와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절찬 판매중인 2021.02.01 ‘사색예감’ 시집 전달식을 가졌으며 시집에 있는 시어를 가지고 다현이가 곡을 얹어 불러줄 것으로 요청했고 김 훈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미스트롯 2가 오는 25일과 3월 4일 열리는 다현양이 최종 결승전 진의 왕관을 차지하기를 충청도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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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은 충청도산이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