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손ㆍ오ㆍ공(센터장 김혜영)이 11일 대전마을학교(돌봄공동체)와 업무협약(MOU)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내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돌봄 질적 제고를 위한 긴밀한 교류가 주목적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대전형 아이돌봄 정보 플랫폼 ‘대전아이’ 관리자페이지 및 홍보페이지채널 제공 ▲돌봄활동가 파견, 공간지원 및 공동체 지원 ▲교육 및 프로그램 연계⸳협력 및 홍보 ▲상호 간 인적⸳물적자원 등이 있다.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대전마을학교는 대전지역 내 에너지자립마을학교 외 4개 기관(자작나무, 주토피아, 이음마을학교, 상상마을학교)을 통칭하고 있다. 이에 향후 여러 기관을 통해 가정돌봄과 마을돌봄의 선순환 체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김혜영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돌봄의 활성화 및 제고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돌봄⦁보육 등의 지역 인프라를 통합하고, 독박육아와 틈새보육 지원 등 대전형 돌봄사업의 정책 허브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적기관과 가정, 마을공동체가 함께 돌봄을 맡아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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