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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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이관형)이 3일 ~ 4일까지 청명·한식(식목일) 기간 중 산불발생 방지를 위해 특별비상근무를 벌였다.
이관형 면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불발생 위험에 대비하고자 면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태”라며 주민들의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4일 청명과 5일 한식을 맞아 입산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요인 또한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동면은 산불감시원, 진화대와 함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벌였다.
전동면에서는 올해 산불 1건이 발생해 조기진화로 큰 피해는 없었지만,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에 공동묘지 1곳, 사찰 9곳, 산 4곳 등 산불취약지역에 불법 소각활동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전동면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예찰활동·직원 비상근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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