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 킹고스프링, 창업기업에 '1억원 투자의향서 교환'
남서울대 & 킹고스프링, 창업기업에 '1억원 투자의향서 교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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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산학협력단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기업지원허브 회의실에서 킹고스프링(대표 정진동)과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서울대 & 킹고스프링, 창업기업에 1억원 투자의향서 교환
남서울대 & 킹고스프링, 창업기업에 1억원 투자의향서 교환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역량있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업지원프로그램에 1억원의 투자재원 지원 △우수 창업기업 투자관련 업무 협조 △창업지원프로그램 협력 및 공동 참가 등이다.

킹고스프링은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 투자할 뿐만 아니라 초기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실무형 창업교육프로그램 운영, 투자교육, 맞춤형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김황배 단장은 “지난해 업무협약에 이어서 이번에 체결한 투자의향서 교환은 보다 실질적인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첫 걸음”이라면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킹고스프링은 지난해 남서울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 충남사무소를 대학내 설치하고 다양한 투자활동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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