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월영 천안시의원 "천안삼거리 명품화 공원 원안대로"
김월영 천안시의원 "천안삼거리 명품화 공원 원안대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19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월영 천안시의원
김월영 천안시의원

김월영 천안시의원이 19일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삼거리 명품화 공원 조성 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일산의 호수공원, 울산 대공원과 태화강 공원 등 도시의 품격과 경제적 가치를 유발하는 국내외 공원 사례를 언급하며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의 원안 추진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축제를 옛날 방식 그대로 매년 똑같은 방식이 아닌 삼거리공원을 잘 꾸며서 명품화된 공원에서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하고, 녹지면적이 줄어드는 만큼 핵심적인 축제는 삼거리공원에서 하고 안서동 천호지나 목천 용연저수지, 신부동 도솔광장, 불당동 시청사 인근 등 천안 전체를 축제의 장소로 활용하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삼거리공원을 품격 높은 명품문화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천안의 대표공원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674억 원을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고 시작된 천안삼거리 명품화 공원 조성사업이 시장이 바뀐 후 199억 원을 삭감해 475억 원의 반쪽짜리 공원으로 전락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당초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해 70만 천안시민 누구나 염원하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