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세종 민·관 협력 네트워크 통합사례회의 개최
북세종 민·관 협력 네트워크 통합사례회의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22 2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22일 북세종 권역 관할면인 전동·소정면,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등 민간기관과 ‘네트워크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북세종 권역 내 사례관리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해소하고 민·관기관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서비스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기관간 자원 공유로 사회적 지원체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전의면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전동·소정면 지역까지 관할하는 중심동으로 각 관할 면에서 추천한 복지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자로 선정해 맞춤형 공적·민간서비스를 연계·지원해왔다.

특히 전의면은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정서적 지원, 소득활동을 위한 취업지원, 주거환경개선 신청, 맞춤형복지팀 사례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번 민·관 협력 네트워크 통합사례회의를 계기로 북세종 권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위기가정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