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오양균 대전지점장)와 재단법인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는 공주대학교 산학연구원 대강당에서 15일 공주, 계룡시의 초.중.고.대학생 84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지역사회의 인재발굴을 위한 초석이되는 명학장학사업이 지역사회에서 많은 찬사와 화제가 되고 있다.
▲ (주)진로(오양균 대전지점장) 계룡시 초.중.고.대학생 84명 장학금 전달식
이날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며,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을 추천받아 초등학생 32명(1인당 20만원), 중학생 17명(1인당 30만원), 고등학생 22명(1인당 50만원), 대학생 13명에게 100만원씩 총 84명에게 3,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주)진로는 고등학생 22중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주)진로, 계룡시 초.중.고.대학생 84명 장학금 전달식
(주)진로 윤종웅 대표이사는 충청인으로서 지역사회의 후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출연하였고, 더욱이 지난 76년간 1,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명망있고, 전통있는 명학장학회의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어 설립자이신 임명학선생님의 뜻이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금 전달식에 최석원 이사장은 “날씨도 춥고 구제역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가의 장래를 짊어 갈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는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장학금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내빈으로는 공주대학교 서만철총장, 김종석 충남교육감, 이준원 공주시장, (주)진로 오양균 대전지점장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