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공예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 추진
아산시, 공공예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 추진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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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옹벽, 노후주택 각 5개소 대상 추진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1년 첫번째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아산시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
2009년 시작한 우리동네가꾸기 사업은 거대한 흉물의 옹벽, 석축, 담장, 교각 등을 주민과 함께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재창조하는 주민 참여형 디자인 사업으로 삼정백조아파트 옹벽 등 5개소, 2010년 신창면사무소 앞 노후주택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한다는평가를 받았다.

시는 금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5개 후보지를 신청받고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공익적이고 주민들과 함께한다는 참여가치가 있는 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월말까지 대상지를 선정한 후 3월 중순 전국 우수한 공공디자인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말까지 완료 예정으로 본 사업을 통해 우리시만의 특별한 공공디자인을 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2009년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주관한 ‘200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해 시의 관광도시 이미지 확립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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