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옹벽, 노후주택 각 5개소 대상 추진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1년 첫번째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5개 후보지를 신청받고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공익적이고 주민들과 함께한다는 참여가치가 있는 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월말까지 대상지를 선정한 후 3월 중순 전국 우수한 공공디자인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말까지 완료 예정으로 본 사업을 통해 우리시만의 특별한 공공디자인을 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2009년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주관한 ‘200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해 시의 관광도시 이미지 확립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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