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방축천변에 백일홍 4,000주 심어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진복)가 곧 다가올 여름을 맞아 방축천변에 시민과 함께하는 꽃길을 조성했다.
양진복 도담동장은 5일 “여름을 맞아 조성한 꽃길을 통해 주민들이 방축천변에 들를 때마다 기분을 전환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꽃길은 ‘시민 참여 방축천변 꽃 심기 사업’ 일환으로 조성했으며, 도담동 통장, 주민자치회, 주민 등 도담동의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도담동은 방축천변에 약 4,000주의 백일홍을 심었으며, 오는 7월에서 9월 쯤 꽃을 피울 것으로 내다봤다.
도담동은 백일홍을 시작으로 가을에도 방축천변에 코스모스를 식재해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방축천변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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