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전 5개 고교 SW동아리 학생들에 인공지능 활용 멘토 자처
배재대, 대전 5개 고교 SW동아리 학생들에 인공지능 활용 멘토 자처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5.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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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개발자 출신 교원으로 구성된 ‘SW재능봉사단’으로 11월까지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인공지능 활용 멘토로 나선다.

대전 5개 고교 SW동아리멘토링 모습
대전 5개 고교 SW동아리멘토링 모습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회경)은 ‘고등학교 SW동아리 멘토링’을 대전시교육청 협력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멘토링은 대전구봉고·괴정고·동방고·대신고·제일고 등 5개 고교 SW동아리 소속 학생 130여명이 참여한다.

배재대는 기술교육과 프로젝트개발 멘토링을 지원해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인공지능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이썬을 사용한 인공지능 기초교육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교육,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과 웹서버 기술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배재대는 이번 멘토링으로 대전지역 고교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개발자 출신 강사·교원이 멘토로 활동해 전문적인 멘토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회경 단장은 “이번 멘토링은 대전지역 고교생들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개발 경험이 풍부한 교원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현장감이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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