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I 창립 33주년...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KBSI 창립 33주년...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5.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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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I 명예의 전당’ 제막식
‘KBSI 명예의 전당’ 제막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20일 기념식 및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 앞서 기념식에선 지난 1년간 연구원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올해 과학·정보통신의 날 유공으로 웅비장을 수상한 윤혜온 책임연구원 및 장관표창을 수상한 박창균 선임연구원과 최지선 책임행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김건화·봉연식 책임연구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연구시설·장비 관리·활용 유공 장관표창자(권숙현 전문원, 이경미 선임기술원), 2020년도 출연(연) 우수직원(윤종원·최창민 선임연구원), 4차인재양성사업 유공자(최연석 책임연구원), 2021년도 연구원 창립기념 이사장 표창자(한정희 책임연구원, 채신애 책임기술원)에 대한 시상과 2020년 KBSI人상을 수상한 김건회 책임행정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기념사 중인 KBSI 신형식 원장
기념사 중인 KBSI 신형식 원장

‘KBSI 명예의 전당’은 2007년부터 매년 선정해온 KBSI人상 수상자 10명, 우수연구원 2명, 지난해부터 분석과학 분야 육성을 위해 선정한 분석과학 마이스터 2명의 공적을 전시하고 전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KBSI 대덕본원 본관에 새롭게 마련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KBSI 신형식 원장 및 공적 대상자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신형식 원장은 “취임 초기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다양한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연구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는 연구원의 비전을 공유해왔다며 “미래 발전을 위한 변화와 도약 준비에 전 직원이 역량을 결집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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