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5일 소노벨 천안에서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이번 업무협약이 스타트업 육성 역량과 자원을 서로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천안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혁신도시로서 자리매김 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안시는 과학벨트기능지구 선정, 충남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그린스타트업타운 선정으로 스타트업 혁신도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본격적으로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은 8대 전략산업+소프트웨어 기반 우수한 예비 또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사업화 자금 및 후속 성장지원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와 17개 관계기관(△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상명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천안형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 마련됐다.
시와 관계기관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발굴 및 홍보 △기술지원, 장비활용, 자금지원, 투자연계 등 창업 지원사업 연계 △기타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