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201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152,536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실시한다.

개별공지가의 산정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즉,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공시한 비교표준지를 선택하고, 서로 다른 토지특성 가격배율과 비교표준지 가격배율에 의해 토지행정지원시스템에서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한다.

인접 시․군과 접한 지역은 시․군 지가담당자의 상호교류 및 연석회의 등을 통해 지역간 지가균형을 유지함은 물론 주민이 신뢰하는 지가산정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산정된 152,536필지의 50%이상을 6개의 감정평가기관에 검증을 의뢰해 개별필지의 토지특성조사 정확성,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필지 및 전년지가와의 지가균형유지 검토 등 정밀 검증을 실시한다.

이후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강청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