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청주시 청원구 지역현안 사업과 재난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변 의원은 ‘오창읍 성재3리 배수펌프장 설치공사’에 7억원, ‘우암동 청암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에 4억원을 확보했다.
성재3리 배수펌프장 설치공사는 작년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병천천 범람으로 발생한 침수피해의 재발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내년 6월까지 배수펌프장 설치와 제방 보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후화된 청암어린이공원은 11월까지 바닥 포장과 각종 시설 교체 등 재정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변재일 의원은 “재난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시급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특교세 확보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숙원 사업들이 예산이 부족해 늦어지지 않도록 국비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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