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정읍청년지원센터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업무협약
KIT, 정읍청년지원센터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업무협약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7.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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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수철 분소장,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 백정록 센터장.
왼쪽부터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수철 분소장,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 백정록 센터장.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정읍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T 전북분소와 청정지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청년 대상 자격증 교육과 우수 인력 일자리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론 ▲취업 인력의 자격증 보유 및 청년 창업지원 ▲국가 연구과제 지원 및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정읍시 청년들의 지역 이탈을 방지 ▲상호협의를 통한 연구 장비 공동 활용 ▲교육, 워크숍, 세미나 등 공동 학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수 인력 상호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IT 전북분소 한수철 분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출연연과 지역사회 간 우수 인력 지원을 통한 교류가 정읍 지역의 산업과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정지대 백정록 센터장은 “우리 기관에서 운영하는 많은 사업과 더불어 이번 협약이 정읍의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지역사회 청년 정책에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KIT 전북분소는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담배 등 생활환경 유해인자에 대한 흡입 생체 유해성 연구와 영장류·미니픽을 활용한 중개 독성 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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