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 31명(천안#1,863 ~ #1,893)이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명, 지역 N차감염 9명, 관내 기업체 딥단발생 6명, 타지역 확진자 3명, 감염경로 조사중 12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31명이 늘어나 1,893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3명이 늘어나 1,629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1명이 늘어나 256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는 여름철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감염 확산세가 멈출 때 까지 우리 모두가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와 가족, 동료를 위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 및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천안#1863(40대, 성정1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고, 천안#1864(60대, 원성동), #1884(50대, 신방동)~1885(50대, 청수동)확진자 3명은 천안#1857의 접촉이며,
천안#1865(40대, 청수동)확진자는 천안#1845의 접촉이고, 천안#1866(20대, 두정동)~1868(30대, 두정동), #1871(50대, 두정동), #1880(20대, 두정동), #1888(20대, 두정동)확진자 6명은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1869(20대, 쌍용2동), #1874(20대, 아산시), #1877(20대, 성정2동)~1879(50대, 두정동), #1882(50대, 직산읍)~1883(50대, 직산읍), #1886(30대, 두정동)~1887(20대, 성남면), #1890(40대, 성거읍)~1891(50대, 직산읍) , 천안#1893(30대, 신부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확진자 1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870(3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1655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872(10대, 백석동), #1875(10대, 백석동)확진자 2명은 용인#4091의 접촉이고,
천안#1873(20대, 쌍용2동)확진자는 천안#1833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876(60대, 원성동)확진자는 천안#1722의 접촉이고,
천안#1881(4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1853의 접촉이며, 천안#1889(30대, 아산시)확진자는 천안#1862의 접촉이고,
천안#1892(20대, 두정동)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동시간대 이용자로 2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순천향 천안병원ㆍ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