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규모 사통팔달 교통망 등 눈길
천안의 생활 인프라와 아산의 미래가치를 함께 품은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가 오는 17일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6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17,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일정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청약 비규제 지역인 아산의 노른자 부지에 건설돼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세대주나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중소평형대 구성 역시 강점이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규모로 ▲54㎡(이하 전용면적) 244세대 ▲65㎡ 351세대 ▲75㎡ 151세대 ▲84㎡ 252세대 등 총 998세대가 모두 84㎡이하로 구성됐다.
최고 27층의 고층으로 조성된 단지로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여기에 하천 조망과 탁 트인 도심 외곽 자연을 바라보는 개방감이 확보된 것은 물론, 세대별 전용면적 비율이 높고 발코니 서비스 면적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 54㎡를 제외한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유치원,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등하교 때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통학이 가능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로 구성됐음은 물론, 전세대가 998세대인데 1200대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만들고 지하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여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안에는 ‘아산 한라비발디스마트밸리’ 자랑인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취미원예 및 작물 재배가 가능한 ‘어반 팜’을 비롯해, 각종 운동이 가능한 ‘스포츠가든’, 천연잔디광장인 ‘비발디 플라자’ 등이 설치된다.
아파트 내부는 멀티룸, 드레스룸, 팬트리, 서재(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설계로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해 같은 면적에서도 더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천안의 생활 인프라와 아산의 미래가치를 품은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C2블록은 스마트밸리 산단내에 위치한 3개 공동주택단지 중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산단내 3개 단지 중 최다 세대 수다.
소재지는 아산이지만 생활 권역은 인프라가 풍부한 천안이다. 아산의 미래가치와 천안의 교육·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조성된 스마트밸리의 스마트시티 등을 합하면 약 7000여세대의 매머드 주거타운이 들어서게 된다.
천안의 대규모 신흥 주거단지인 스마일시티와 천(川)을 사이로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이 들어서 있는 천안 불당지구와 인접해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경부선·호남선 천안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고속터널 등 대중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주)청암에이엔씨가 위탁하고 코리아신탁이 시행, (주)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분양관계자는 “ 아산이 천안생활권으로 천안 집값 상승으로 대체 주거지로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 만19세이상이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과 아산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한 성장 가능성, 천안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천안생활권 등이 청약을 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