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민자치를 선도하고 있는 주민자치연합회가 23일 오전 국회앞에서 국회법 개정 촉구 릴레이 1인 피켓 시위에 참여한다.

안주성 회장은 “22일 8월 국회 임시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에 주민자치연합회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1인 피켓 시위는 안주성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윤석훈 아름동 주민자치 회장,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 회장, 정창일 도담동 주민자치 회장, 김태환 다정동 위원 등이 참여 한다.

국회법 개정안은 지난 4월 여야 합의를 거친 국회 서울‧세종의사당 설치 명문화 등의 근거를 담아 발의됐다. 하지만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계속 심사' 법안으로 분류돼 심사가 연기되고 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