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청 구내식당 정비’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
아산시, ‘시청 구내식당 정비’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9.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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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31일 시청 구내식당에 식사 중 대화를 삼가달라는 문구를 설치했다.

‘식사 중 대화 금지’ 안내문 부착 사진
‘식사 중 대화 금지’ 안내문 부착 사진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식사 중 대화를 통해 비말이 공기 중에 퍼지는 것을 막고자 가림막에 안내 문구를 부착한 것이다.

아울러 시는 구내식당 내 직원 밀집을 줄이기 위해 부서별로 배식 시간을 나눠 시차를 두고 이용하고 있으며, 식당 내 가림막과 비접촉 수저 디스펜서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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