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대전 제2생활치료센터에 물품 지원
서부발전, 대전 제2생활치료센터에 물품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9.30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주민 코로나 극복 기여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30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제2생활치료센터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서부공감, 덕분에 힘내요’ 물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 세 번째부터 차례로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 김성균 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 부사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왼쪽 세 번째부터 차례로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 김성균 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 부사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부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들이 설립한 발전인재개발원은 지난 7월 대전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개발원 일부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에는 현재 의료진, 경찰, 군인 등 45명의 상주인원이 근무하면서 100여명의 코로나19 환자들이 조속히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이날 간식, 영양제, 개인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키트 150개를 생활치료센터 근무자와 입소자에게 전달했다.

김성균 성장사업본부 부사장은 “대전 지역주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발전인재개발원을 통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