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유성협의회 20기 출범
민주평통 유성협의회 20기 출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0.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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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제1지회장, 김동일 제2지회장 등 자문위원 89명 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유성구협의회는 6일 대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유성구협의회는 6일 대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협의회장 홍순영) 제20기가 새롭게 출범했다.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는 6일 대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대면 및 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안승철 대전부의장 및 각 구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출범한 20기 대전 유성구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8명과 직능대표 81명(여성위원 33명) 등 총 89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장은 홍순영 회장이 연임됐으며 제1지회장은 이상욱 (주)대원티앤에이 대표이사가, 제2지회장은 김동일 (주)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맡게됐다.

또 수석부회장으론 민병찬 한밭대학교 산업경영학과 교수가, 부회장으론 박송재 박송재헤어아떼 대표, 이평구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 정문길 테크노풋살장대표, 황선용 ㈜8282기획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간사는 신계원 신가네해장국 대표가 맡았다.

자문위원은 지역에서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께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활동과 국민이 행복한 통일기반 조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제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강화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 역할 수행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 세대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를 4대 주요 활동 방향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펼쳐나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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