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여규)는 노인의 날을 맞아 세종시 취약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6일 세종시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연서면 및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 날 공단이 후원한 온누리 상품권 250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서면 소재 65세 이상 독거·취약 계층에게 연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여규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온누리상품권은 대전세종충청권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월급의 일부를 조금씩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구매하여 더욱 뜻 깊은 후원이 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실천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