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본부장 문원주, 이하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지난 23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이 주최하는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대전 청년 봉사단인 H_Wil과 함께 진행했으며 대전 동구 대동일대 총 6가구, 연탄 1,800장을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21년 겨울 오기 전 연탄은행에서 진행하는 첫 연탄봉사활동이었다. 전달된 가구의 두 어르신은 암 수술로 몸이 불편하며 정부지원금을 받고 있으나 병원비로도 터무니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외 가구 대부분 80세가 넘는 고령층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일할 능력이 없는 저소득자로 추운 겨울 연탄불에 의존해야 하는 열악한 실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문원주본부장은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며,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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