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내달 8일부터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제외자에 대한 지원금 추가 접수를 받는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충남도와 함께 모든 군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지급 근거인 조례 제정, 추경예산 편성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밟았다.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6월 30일 기준 홍성군에 주소를 둔 자 중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건강보험료 및 재산 기준을 초과하여 대상에서 제외됐던 군민 약 9432명으로 신청일 기준 타 시도 전출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10일까지 주소지(6월 30일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여 선불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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