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백옥향 프리미엄쌀 육성... 거점단지 조성 노력
서산시, 백옥향 프리미엄쌀 육성... 거점단지 조성 노력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1.11.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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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쌀 단지 조성, 시 대표 쌀 육성 지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가 2일 부석면 강당리 일원 백옥향 재배단지에서 최고품질 벼 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열었다.

2일 부석면 강당리 일원 백옥향 재배단지에서 열린 최고품질 벼(백옥향) 생산·공급 거점단지 평가회 모습
2일 부석면 강당리 일원 백옥향 재배단지에서 열린 최고품질 벼(백옥향) 생산·공급 거점단지 평가회 모습

평가회는 서산시 최고품질벼 ‘백옥향’의 재배 확산 및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이 자체개발한 벼로 시는 서산의 프리미엄브랜드 쌀로 키우기 위해 지난 5월 부석면 강당리 일원에 이앙해 재배해왔다.

이날 백옥향 생산 및 육성 시범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는 최고품질 벼(백옥향) 시범단지 사업현황 설명에 이어 맹정호 서산시장이 벼베기 시연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2일 콤바인을 운전하면 백옥향을 수확하는 모습
맹정호 서산시장이 2일 콤바인을 운전하면 백옥향을 수확하는 모습

시는 부석면 강당리 일원에 올해부터 2년간 총 4억원의 사업비를 110ha에 투입해 서산지역에 최적화 된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쌀 단지를 육성 중에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백옥향을 서산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명품쌀로 만들겠다”며 “맛 좋고 안전한 고품질 프리미엄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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