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몸으로 체험하는 안전교육 실천
대전시설관리공단, 몸으로 체험하는 안전교육 실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1.15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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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민‧관 합동 재난안전 가족체험 캠프 성료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지난 13일 한밭수영장 인근에서 회원 및 일반 시민가족(18가족, 60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와 2021 민‧관 합동 재난안전 가족체험 캠프를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민‧관 합동 재난안전 가족체험 캠프 진행 모습
2021 민‧관 합동 재난안전 가족체험 캠프 진행 모습

이번 캠프는 일반시민의 경우 재난안전 분야의 교육 기회가 없다는 점과 재난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다양한 기초지식과 방법을 직접 배우고 경험했다.

이재민처럼 임시구호소에서 쉘터를 배정받았으며 생존가방 만들기, VR재난안전 가상체험, 심폐소생술과 급식차량을 이용한 식사하기 등 실제와 가까운 재난 상황을 경험하고, 한밭수영장에서 야간 생존수영을 끝으로 교육은 마무리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가정과 학교에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는 응급처치법 등을 체험케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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