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10월, 11월 수상자를 선정ㆍ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아산시 영인면 송석남(57)·서현순(55) 부부, 논산시 벌곡면 조영기(63)·차봉희(62) 부부, 부여군 양화면 전덕상(59)·이애순(57) 부부, 천안시 서북구 이병훈(52)·김순덕(49) 부부와 당진시 우강면 이남일(62)·장동우(60) 부부, 홍성군 장곡면 우호제(52)·김회령(46) 부부가 선정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10월, 11월 수상자가 참가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와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나누어 진행됐다.
길정섭 본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크다”며 “충남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새농민 수상자들이 미래농업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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