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교차로 도로상에 있는 한전개폐기 고장으로 18일 오전 6시 26분쯤 정전사고 발생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종촌·다정·고운동 일대 종촌교차로 도로상에 있는 한전개폐기 고장으로 18일 오전 6시 26분쯤 정전사고가 발생, 1시간 14분 만에 복구됐다.
이날 정전으로 승강기 갇힘, 소방시설 오작동, 신호등 미점등 등 상황이 발생하여 오전 6시30분 소방시설 오작동 확인 출동(가재마을 1단지)으로 주민들이 놀라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또한, 오전 6시 38분 가온마을 8단지 승강기 1명이 갇혀 자력으로 탈출 하였고, 오전 6시 49분 가재마을 4단지 승강기 갇혀 있던 1명은 119 구급대가 출동해 구조완료 했다.
세종시 한전, 경찰, 합동 재난상황실에서는 재난문자메시지 발송으로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으며, 정전 사고는 오전 7시 40분쯤 완전히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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