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환경조성 박차
대전대,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환경조성 박차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1.18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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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융합 배리어프리 리빙랩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은 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1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환경조성을 위한 ICT융합 배리어프리 리빙랩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환경조성을 위한 ICT융합 배리어프리 리빙랩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환경조성을 위한 ICT융합 배리어프리 리빙랩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대전대학교·우송정보대학 컨소시엄이 주최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대전지역 장애인·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ICT 융합기술 적용 배리어프리 리빙랩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배리어프리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MVP(Minimum Viable Product) 시제품 소개 및 시연 그리고 그에 대한 사용자그룹의 사용 결과 보고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대학교·우송정보대학 학생 연구원 및 교수, 전문가 멘토, ㈜공생 연구원,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신석훈 회장,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 등 리빙랩 프로그램에 함께한 모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연구원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총 13개의 MVP 시제품을 선보였다.

사용자그룹 대표로 참석한 신석훈 회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MVP 시제품 제작 및 사용자 평가를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용자를 배려한 배리어프리 MVP 시제품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 박시용 부단장은 “인적·물적 자원 등 인프라 활용 및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배리어프리를 위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양혜진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이 우리 지역사회 변화에 공헌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지역내 다양한 기관들의 아낌없는 협력 덕분에 학생들에게 진정한 리빙랩 환경이 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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